자연밥상만들기

category 지리산 오감레시피 2011.01.14 07:47

자연밥상만들기

지리산행복학교 목공예반에 재 입학....새학기가 시작되었다.
두번째 시간.....저 멀리 부산에서도 오셨다..2시간 30분...그렇다면 왕복....흐미
작년에도 부산에서 다닌 분이 계셨는데, 가까운 곳으로 아예 귀농하셨다.
따땃한 난로가 고구마를 기다리고 있다.(다음주에는 실패한 고구마를 가지고 가련다.)
철물을 40여년 하셨다는 선생님의 열공자세...
부산에서 공지영의 지리산행복학교 책을 보고 왔다는 부산에서 온 싸나이와 친구
그리고 귀농하신 나를 비롯한 분들... 6명이상은 받지않는다.

저 많은 나무들이 세월을 말리고 있다.
나무를 목공예에 사용하기위해선 최소 5년은 말려야한단다. 그렇지않으면 아파트처럼 건조한 곳에선 마르면서 뒤틀림현상이 온다고 한다.
우리의 선생님 청오김용회샘은 주로 고제를 많이 사용하신다.
옛날 집에서 나오거나 절같은 곳 보수하면서 버려진 것들을 사와서 쓰거나 나무를 저렇게 말려서 사용하신다.
보통 나무를 크레인을 동원하고 인부 2명과 차에 싣는데, 비용, 제재소에서 자르는 비용...
큰나무를 사와도 자르다보면 속이 텅 빈 경우도 생기고 말리는데,
세월은 5년이상...자르고 자르다보면 허탈한 경우도 많으시단다.

시범적으로 산벛나무를 선택하셨다.


여러가지 기계들의 손을 거쳐서 잘게 잘라진 것으로 오늘은 목걸이를 만들기로......사포작업이다.
100방부터 시작해서 1000방까지 곱게 다듬어서 구멍뚫고 줄다고....동백기름을 바르면 끝...


내 밥상의 윗판에 해당하는 느티나무
작년학기에 만들다가 바쁜통에 포기한 것을 다시 도전하기로...ㅎㅎㅎ
다음주에는 밥상의 뼈대를 공개합니다. .....3개월간의 작업일지를 살금살금 보여드릴께요...ㅎㅎㅎ

우리 청오 김용회샘 작품.....
아래는 찻상(느티나무),
위에는 가죽나무의 숨결이 살아있는 쟁반같은 작품....아까워서 어디 쟁반으로 사용할 수 있을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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