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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봄이 오는 소리 고로쇠수액 채취

category 자연밥상ㅣ山菜 2011.02.11 10:01

지리산의 봄이 오는 소리 고로쇠수액 채취

봄, 봄이다.
만물이 소생? 눈밭에서도 나무는 조용히 움직이고 있고, 오미자밭의 오미자도 뿌리를 움직여 봄을 준비하고 있다.
지리산의 봄은
고로쇠수액이 1등이요. 산수유가 2등이요. 매화꽃이 3등이다.

먼저,
1등 뼈에 이로운 물 고로쇠수액을 만나러 갔다.

이곳은 해발이 1,000미터가 넘는다. 아직도 눈이 많이 남아있어서 일주일은 넘어야 헌혈을 할 듯 싶다.

해발 700m정도가 넘어서자 눈이 많다.
무장을 한다. 아이젠을 하고, 스패치를 차고....오늘의 목표는 명신봉아래 해발 1,300고지
 
새들이 점심을 훔쳐먹어서 돌로 눌러놓았다.

라면은 이 속에..ㅎㅎ

어디 쉬운일이 있으랴!
험준한 산속에서 펼쳐지는 빨치산 토벌작전도 아니구, 눈이 많아서 너덜지대는 크래바스로 둔갑하여
노리고 있고, 몇 번을 빠져 정강이를 타격한다.
조심스럽다.

빨치산식 점심을 먹는다.
눈까지 내려서 서둘러 점심을 마쳐야만 한다. 고로쇠수액으로 끓이는 국물맛, 김치에 찬밥말아서 뚝딱~
그래도 맛은 비할때 없이 맛있다는 전설이다.

아래만 보다가 하늘을 보니 버섯이 이쁜 포즈를 보여준다. 퉁버섯이란다.
소화가 잘된다는 말씀...내가 먹어야 할 버섯이라고 했더니 저거는 더 키우고 저쪽에 큰게 있다고 다주신단다.

내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인증샷도 남기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 퉁버섯이다. 잘말려서 끓여서 잘 먹겠습니다..

고로쇠는 위장이나, 소화기에도 좋아서 내가 많이 마신다. 봄이 지나고 나면 내 속도 많이 좋아진다.
우리애들도 억지로 먹이면 아토피도 많이 호전되는 것을 보면 좋은 거 같다.
이름처럼 뼈에 이롭다하니 어르신들의 골다공증이나 수술후의 병원에서 환자들이 많이 드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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