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풍경 농부는 예술가이다.

category 꽃마리의 지리산 2011.06.26 21:32


장마철 6월의 지리산 풍경입니다.



늦게 베어낸 우리밀....
이제 모내기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논배미...


운무가 마을을 휘돌아 왕시루봉으로 올라갑니다.
나도 따라서 산으로 가고 싶은 날입니다.
벌써 6년전 초등학교 3학년인 딸과 초등 1학년인 아들을 데리고, 지리산 종주를 했던 7월의 장마철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중3, 중1이 되어 덩치도 160cm가 넘었지만, 가끔씩 그 사진을 보노라면....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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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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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다시 아이들과 도전을 하려고 하는데, 딸은 싫다고 하고...아들은 따라갈 듯...
아들친구 몇놈 데리고, 종주팀 꾸려볼 생각입니다.

 


섬지뜰 ....토지들판이다.
언제나 넉넉한 표정으로 맞아주는 포근한 곳이다.

 
2주전에 온 식구들이 심었던 호박고구마 밭
가뭄에 일부는 말라죽기도 했지만, 대부분 잘 살아주고 있다.

비가 와서 질퍽하지만, 말라죽은 고구마순 가지치기를 해서 떼워줬다. 이제는 가을 수확때까지...풀매기 좀 해주고....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ㅎㅎ
오른쪽 옥수수는 화학비료를 주지않고 멀칭을 하지않았더니, 더디게 자라고 있다.
장마에 이젠 금새 자라서 방학쯤 ....브리틀옥수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홍화꽃이 이쁘게 피었다.
마을과 왕시루봉을 배경으로 ....


벼농사를 하지는 않지만, 6월이면 온 들판이 저수지처럼 변신화는 예술이 펼쳐진다.
농업은 종합예술이고, 농부는 예술가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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