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의 농사...호박에 덧거름 주기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11. 8. 2. 09:34,

비가 그치고, 하루 이틀....물이 빠지기도 전에 다시 퍼붓기...
물속에서도 풀들은 잘 자란다.
3천여평의 밭에 풀을 잡기엔 역부족일까???

  
  쑥부쟁이 밭이다. 아예 면도하듯이 예초기로 뿌리채 잡초를 날리는 중이다.
  면도를 해주어야 쑥부쟁이도 새롭게 돋아난다. 빨리 풀이 나지않도록 땅을 제압해야할텐데....



씨앗을 채종할 목적으로 키우는 쑥부쟁이...
하나 둘 꽃이 피고있다.

 
폭염속에서 수박 2그루 심었는데, 한 통을 쪼개서
살짝 더펴지긴 했지만, 맛을 꿀맛이다. 둘이서 한통을 꿀꺽~



유기질 퇴비를 준다. 호박은 다비성 식물이다.
옛부터 호박구덩이의 깊이에 따라서 호박의 농사가 결정이 될정도로..한 포 20kg에 8,300원짜리
퇴비를 듬북듬북 넣어주었다.


1등호박....제일 큰 호박이다.
요번주엔 받침대를 해 줄 생각으로 주문을 해놨다....받침대도 200원에서 500원까지 결국 싼거를 선택했다.


아래 밭에선 긴 장마에 한풀 기가 꺽였지만,  쑥부쟁이가 잘 자라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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