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수채화
비가 온단다. 그래도 아직이길래 서둘러 산으로 간다.
게을러 옮겨심지 못한 엄나무도 심어야하고.....언제 일은 다하나
다래순이 딱이다. 며칠 지나면 너무 자라서 시기를 놓친다.
농부의 맘은 바쁜데, 비는 내려쌓고....ㅠ
섬진강은 언제보아도 멋지다.
100주 정도를 낑낑대면서 이사를 시켰다.
1시가 넘어간다. 배도 고프고
방가방가
마을 점암이형님이 전화를 한다. 밥묵고 하라고...하산
산골점심 어떤가요?
우리는 비때문에 철수를 했지만, 고사리는 비맞고라도 수확을 해야한다.
오미자....
하산하는 길...
농장가는 길이 너무 좋다. 차가 다니기 힘들지만,
그래도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내 농장이 난 제일 좋다.
도망가지도 않는다. 오히려 덤비려고 또아리를 틀고 버틴다.
조심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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