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 소셜한 된장 콩밭매기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12. 8. 14. 09:39,

지리산은 늘 바쁘다.

피아골에 집짓는다고 올해농사 반은 접었다.

고라니에게 반은 빼앗기고, 살아남은 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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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 콩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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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새벽부터 옆지기랑 부지런을 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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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콩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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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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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속에서도 꽃은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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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개비가 콩을 괴롭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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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덩치값을 할테고.... 노린재도 어린놈들이 눈에 띈다.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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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해지는 콩밭, 햇살의 부피에 지쳐가는 체력 점점 집으로 밀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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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들이 호박밭을 초토화?시켜 어린호박은 아예 열릴 폼을 잡지도 꽃을 구경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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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살아남은 호박....
작년에 호박농사를 지은거 즙을 내려서 집지으면서 잘 먹었다. 덕분에 옆지기랑 나의 뱃살은 학실히 빠졌다.
혹, 뱃살이 걱정이신 분은 늙은 호박을 즙을 내려서 장복하기를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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