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과배 판매후기
태풍?태풍, 볼라벤이 거칠게 지나갔다.구례도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하우스는 거의 뒤집히거나 비닐이 벗겨지는 피해를 입었고, 기와 지붕이 날아다니는 전쟁터를 방불한 볼라벤대첩이었다.여기저기 낙과애기가 무성하다. 그러나 배는?나주의 농가는 10브릭스나 안나와서 낙과배 판매를 중단하셨단다.역시나 구례의 아는 형님도 전화를 해보니 마찬가지다. 사이버연구회 후배인 김현준....전화를 해보니....상심 그자체다.오후늦게 옆지기와 카메라를 들고 농장에 갔다.8월 31일 금요일....어차피 택배는 월요일에 개시할테고...토요일 일요일 주문을 받아서 월요일 화요일 이틀만 배송하기로 하고 하늘로 솟아오른 비닐하우스 비닐이 벗겨졌는데, 하루만에 오이는 다 죽어간다. 8월 31일 농장에 다녀오다. 그나마 오전에 공무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