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숨겨둔 명품코스 구례구간(구례안내센터~파도)
지리산둘레길 숨겨둔 명품코스 구례구간(구례안내센터~파도) 세상에는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다.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보여준다는 천왕봉의 일출도 그렇고....^^ 구례에 살면서도 이런 선경을 보기는 처음이다. 갑자기 몽롱해지면서, 이곳이 마치 꿈속에서 헤매던 유토피아같은 곳.....갑자기 행복해진다. 몽환 또는 유토피아 강건너 토금마을이 무릉도원처럼 보인다. 작은 섬에 들어가 고기잡는 저 강태공 저렇게 장기투숙을 하는 듯 한데, 나중엔 저 움막을 버리고 가더라. 언제 다시 보여주려나. 오산이 지리산을 바라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