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 본 지리산둘레길 오미~화엄사(구례 3구간)
미리가 본 지리산둘레길 오미~화엄사(구례 3구간) 지리산둘레길 구례구간이 열린다. 5월이면 그 길들이 열릴 것이다. 요즘 마무리 단장중인 지리산 둘레길 일부구간을 다녀왔다. 용두마을 용호정 근처. 바닥에도 이런 이정표가 길을 안내하고 있다. 용두마을에서 환경사업소로 향하는 길 둑방을 올라서려하니 이정표가 떡하니 가르켜준다. 어디가 천국인가요? 옛 길이다. 예전에는 저 다리를 건너서 구례읍으로 다녔을 것이다. 하사정류장이나, 엄밀히 따지면 용두아래 정류장이 맞는 표현이다. 용두아래마을에서 더 많이 이용하고, 더 가깝기 때문이다. 읍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리라 예상된다. 하사마을의 골목이다. 하사마을에 위치한 효헌사 효헌사 입구 상사마을 회관으로 가는데, 반겨주는 민들레 왠지 느낌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