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날의 꿈
한 여름날의 꿈 전라남도 구례 인구 3만이 안되는 지리산자락의 작은 군이다. 국회의원도 곡성과 구례를 합해서 선거를 하고 있고, 옛날엔 순천하고도 하고 인근지역에 끼어팔기 상품으로 팔려가기도 했었다. 인구수도 적다보니 오일장을 빼곤 커다란 유통시설이 없어서 인근 순천이나 남원으로 쇼핑을 가기도 한다. 구례에서 좀 산다하면 거의 학군을 쫓아서 도시를 찾아서 순천으로 이사를 가서 살고 공무원들도 거의 순천이나 광주에서 출퇴근을 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지역의 기반시설은 낙후되는 게 현실이다. 지역에서 조금이라도 더 소비하는 로컬문화가 형성되어야 할터인데....... 예를 들어 공무원들은 구례에 살지않으면 인사고가에 영향을 주거나 ....등등 구례에 난리가 났다. 기존의 축협하나로마트가 존재하건만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