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날자.....2011년
이곳 저곳 기웃거리기만, 여기저기 남발하기만, 이제와 생각해보니...너무 산만한 집중력없는 생활이었다. 그 많은 포스팅을 한 곳에 모았더라면..... 어쩌면 어쩌면... ...... 한 해가 간다고 하니,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하니 우리는 또 뒤를 더듬어보고, 새로운 2011년을 생각해 본다. '작심삼일'이라고 했던가? 도시의 달콤함을 버리고 지리산자락에 망명온지 어언 2년이 되간다. 도시의 문화와 망명지의 문화는 분명히 다르다. 많은 분들이 도시의 문명을 버리고 망명을 택하지만, 결코, 녹록하지는 않다. 블로그 목표....1일 1포스팅은 아니지만, 1년 365포스팅이 목표. 한다면 한다. 이제 3년째....도약의 2011년을 기대해본다. 날자, 날자 2011년 [2011년의 설계] ○ 지리산둘레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