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연밥상 '산춘추'와 마라톤
그래도 명색이 풀코스를 23번씩이나 완주를 했다. 2001년부터 마라톤을 해서...2007년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달렸다. 마라톤의 인기도 시들해지고...나역시 귀농을 한답시고...귀농교육받으랴...지리산피아골에 마련한 농장을 가끔은 왔다리 갔다리하랴.... 마라톤은 뒷전으로 밀리고.... 2008년부터 오늘까지 총 200km도 달리지 못했다. 그래도 마음은 달리고 싶다...호시탐탐 달리고 싶지만, 춥다는 핑계로 주로로 달리지못하고 만다.... 마라톤온라인 동호회 런다이어리의 회장님이신 람세스형님의 100회 완주를 경남 고성에서 한단다.. 가까운 거리에서 하기도 하고...오랜만에 반가운 동지들을 볼겸 대회참가 신청을 했다... 몸이 허락치못해서 하프만 달리기로...ㅎㅎ 그래도 기왕달리는 거 홍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