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모리국수 모리국수 호미곶, 구룡포, 과메기 내연산이 포항에 대한 나의 체험이다. 이제 젓가락 하나 더 얹어 놓으니 구룡포 모리국수다. 사람들은 맛집을 다녀오면, 후기로 미사여구를 써야한다는 편견이 있다. 나는 아직 입안에서 보리새우의 향과 콩나물, 홍합, 아귀, 다진마늘, 고추가루들의 하모니가 여진으로 들린다. 카테고리 없음 2014. 12. 21.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