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용두마을~구례읍 섬진강이야기]
『지리산둘레길』 용두마을~구례읍 섬진강이야기 구례읍에서 오미마을 운조루 가는길에서 만나는 섬진강의 겨울 얼마전에는 흙길로 좋았던 길인데, 잘난 MB정권에서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포장을 해주셨다. 반대를 하였건만, 결국 상당부분 시멘트 덧칠을 하였고, 그 길이 지금의 「지리산둘레길」이다. ↑ 새들의 피부는 어떻게 추위에 잘 버티는 걸까? 우리네 사람들 몸은 금세 저체온증으로 버티질 못하는데....^^* ↑ 바람이 억세게 불어대더니 강물이 멍이들고, 얼기 시작한다. ↑ 고기들이 다니는 어로가 얼어버렸다. ↑ 겁나게 추운날 얼마버티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던, 아침햇살이 그나마 고맙다. ↑ 강물이 얼었던 어린시절...축구를 하고, 썰매를 타고, 고기를 잡던 추억은 더 이상 만들 수 없다. ↑ 남향이라서 노고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