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밭 바람의 언덕에서 가을입니다. 쑥부쟁이밭 바람의 언덕이 가을을 보여줍니다. 섬진강의 물안개가 운해가 되어 아침을 장식합니다. 애호박 6개를 땄네요. 이틀에 한 번씩 6~8개 정도 땁니다. 서리내리기 전까지는 열심히 기회를 놓치면, 커서 먹을 수 없답니다. 늙은호박도 안되고..... 쑥부쟁이도 이제 제법 들어찼네요... 곧 수확을 할 수 있을 듯하구요. 배추도 늦게 심었는데도 속도를 내서 크고 있네요... 굿모닝, 지리산 2011. 9. 21.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