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결국 허락하고 말았다. 이틀전 눈이 내렸다. 그래 아직 겨울? 고로쇠나무도 숨을 멈췄다. 어떻게 알았을까? 어떻게 알까? 겨울속에서 언제 쑥부쟁이는 저렇게 자랐을까? 올해 농사는 씨앗에서 부터...두리번 참취, 더덕, 뭘 살까?? 장터에서 이제 2곳밖에 남지않은 대장간이다. 덕암철공소 장터 단골집 서리태를 볶았다. 홈페이지에 주문이 오면 가끔씩 볶는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굿모닝, 지리산/구례 오일장(3일,8일) 2012. 2. 23.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