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목장 설대목장이 섰네요. 시골장이라는게 부지런한 장인데, 오늘도 점심무렵에 갔더니 부지런한 사람들은 다 집에 가셨다. 월암마을에서 가지고오신 곶감과 말랭이들...하얗게 분이 피어서..너무 맛있어 보인다. 도시사람들이야 이산화황으로 화장한 곶감이 좋을 줄 알지만, ...ㅎㅎㅎ 집에서 두부만 만드시던 아지매도 오늘은 장터로 진출하셨다. 굿모닝, 지리산/구례 오일장(3일,8일) 2011. 1. 29.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