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치유하다. 오래된 미래


귀농을 2009년 했다. 벌써 7년차 세월 참 빠르다.

지리산에 내려와 약초를 택한 건 농약을 치지 않고도 농사가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발효액이라는 것은 

1)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잘 익은 과일(약초)가 가장 중요하다.

2) 온도와 습도 등 발효시 환경이 필요조건이다.

3) 기다림이다. 잘 숙성시켜서 지리산의 기운을 채우는 일.

4) 결국, 나는 게으르게 기다리는 게 80, 나의 정성은 20% 정도나 될까?


큰산, 지리산이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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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매화나루에 꽃바람이 불면, 그리운 님이라도 오시려나. 
꽃샘추위에 새색시 꽃망울 터트리면, 하얀 막걸리 곱게 빚어
건하게 파티를 할 것이다.

매실,
가지치기, 거름주기, 황토유황
~

봄의 파티를 위해서 겨울 농부는 바람을 맞아야한다.

바람이 분다. 섬진강의 바람과 지리산의 바람이 몰려오는 매화나루 언덕에 바람이 분다.

농부는 봄을 위한 농사의 시작을 해야 할 때이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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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onsns.tistory.com BlogIcon ironman2005 2015.02.07 23:47 신고

    매화나루에 시인이 오셧군요~~~

토지면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초고령화사회의 표본이라도 보는 듯 풍경이다.

65세 이하는 청년인 시골의 풍경.....

 

 

 

 

 

 

 

 

 

 

 

 

 

 

 

 

 

 

 

 

 

 

 

많이들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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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도 봄이 왔다구요. 봄이....

피아골입구에 집짓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계측량, 토목설계, 건축설계, 전용....다소 생소한 단어들을 대하는 요즘입니다.


↑ 피아골...집터에 매화가 피었습니다.




↑ 속눈썹같은 숫꽃들이 벌들을 기다리는 유혹의 꽃  



 ↑건너편 은어마을 펜션단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피아골계곡...우리농장은 차로 30분을 더 가야합니다. 해발 800m


↑접사렌즈와 삼각대가 생각나는 ....봄은 겨울보다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례하면 산수유...그래서 집터도 산수유가 만발하는 곳을 택했답니다.

지리산에 봄....
남쪽 지리산은 봄이 일찍옵니다.
다음주부터는 봄꽃 향연이 시작됩니다. 광양매화축제, 산수유꽃축제, 벚꽃축제.....
겨울보다 강한 봄...겨울을 이기고 돌아 온 봄꽃나들이 함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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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식품박람회....
국제박람회다보니 세계의 식품들이 많이 출전했다.












원전방사능의 피해 탓인지...외국 전시관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일본의 패키지는 소량화...다양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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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6 20:07

    비밀댓글입니다



2012년 산수유 축제는 3월 23일~25일 구례에서 펼쳐집니다..^^



지리산 자연밥상 로고를 리뉴얼작업중입니다. 멋진 로고가 기대됩니다.









브랜드....
처음 지리산노섬뜰을 농장이름 및 브랜드로 시작을 했다가...지리산자연밥상 상표등록을 마치고...브랜드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세상 여러개로 기억해주기는 너무 바쁜세상
그래서 단순해지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2012년은 지리산노섬뜰의 회사명도 모두 지리산 자연밥상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큰산, 지리산이 키웠습니다. "지리산 자연밥상"
지리산 자연밥상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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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는 민속음악에 뿌리를 둔 대표적인 기악독주형식으로 연주자의 뛰어난 기량과 독창적인 해석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예술음악이다.
흔히 ‘민속기악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그 가운데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가야금 산조. 그에는 몇 가지 류가 전승되며, 그 중 구례에도 거장이 있었는데 바로 서공철 명인이다. 올해는 그 서공철 명인이 탄생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그래서 구례군에서는 서공철 명인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서공철(徐公哲, 1911 - 1982) 명인은 전남 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단산마을에서 태어났다. 명인은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생활이 어려워 외가에서 자랐으며, 풍류객이었던 외삼촌 정남옥에게 풍류를 익혔고, 9살 때부터 가야금 산조의 명인 한숙구에게 가야금을 배웠다.

 

명인이 만든 서공철류는 매우 특이한 제로 지금 흔히 연주되고 있는 여느 가야금산조와 다른 특성이 있는 색다른 바디로 매우 소박하고 꿋꿋한 산조이다. 또 그의 가야금 산조는 한국음악사적 가치로도 매우 주목되어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원래 즉흥성이 산조의 특징이지만 특히 서공철 명인의 산조는 즉흥성이 더욱 강한 연주를 하였고 가르침 역시 그런 경향이 짙어 강정숙에게 전승되는 과정도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현재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강정숙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12월 5일 11시 서공철 명인이 태어난 전남 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단산마을에서 고유제로 서공철 명인 탄신 기념행사를 시작한다. 오후 4시에는 구례군 소재 섬진아트홀에서 둘째아들인 서상우 씨의 ‘아버님 서공철에 대한 회고’ 특별강의와 강정숙 명인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서공철 명인의 장녀 서영애(74), 차남 서상우(69), 3남 서상덕(64) 등 후손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서공철 명인에 대해서는 그리 자세히 연구되어 있지 않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계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판소리 동편제와 중요무형문화재 제83-가호 구례향제줄풍류, 중요무형문화재 제11-바호로 지정된 잔수농악과 함께 구례의 전통적 특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며, 예향 구례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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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두었던 꼬냑을 마셨다. 

우물속의 개구리들과 이제 정리할 시간이다.

어제는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한 날이었다. 

어제는 어제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나를 좀 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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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를 뚫고 자라는 것이라도...ㅎㅎ
폭우가 아스팔트에 스며들면서 생긴 현상이다.


마치 죽순이라도 솟아날 듯....


오미자밭 들어가는 입구
몇 달째 공사중이다. 마무리가 되지않아서 차량이 올라가지를 못하고 있다.


배수로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사라졌다.
왜인지는 아무도 모른단다. 군청의 공무원들도 모른단다.


큰 돌 앞까지 배수로 그리고 길을 통과해서 배수로가 있다.



다시 등장한 배수로 불가 7m도 안되는 구간이 사라졌다.

문제는 배수로가 길을 통과해서 산으로 갔다는 것이다. 당연히 비가 많이오면서 유실이된다.
군청에서는 한 번 나와본다고 말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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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울나들이다.
전에는 소셜공부를 핑계로 다니기도 했건만,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갈수록 서울이 멀어지고 있다.

 



CJ가 주관한 [봄날의 장터]
방배동 CJOShoping사옥에서 펼쳐진 행사에 다녀왔다.

농산물부분은
우리가 입점한 "오마트"에서 8농가가 참가하였다.








생각보다 CJ오쇼핑의 사옥은 넓고, 캠퍼스같은 분위기였다.
오쇼핑에서 주로 인기있는 의류, 가전 등이 많이 참가하여 분위기를 이끌어주었다.


우리의 야심작....쑥부쟁이 부각
현대인들의 도시생활 스타일상 나물은 요리하기가 불편한 편이다.
어떻게하면 나물을 소비자들과 쉽게 접할 수 있을까?
다시 나물은 끓여서 불려서....요리..
그냥 먹을 수있는 부각은 요리도 쉽다.
데처서 양념하여 말리면 된다.
말린 부각은 그냥 먹으면 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굿이다. 

상품으로 만나고 싶어 하셨다.


이제 시작이지만,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은 반응을 해주셨다.
이제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게 상품을 다듬어서 만들어야겠다...

농촌의 살 길은 6차산업이다.
생산*가공*서비스 = 6차

지리산의 안전한 먹거리로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는 그 날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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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상황입니다.


할머니들이 불을 끄러 오셨는데, 진입을 하지못하고 있네요.
연기가 자욱해서 언제 들어가야할지 판단이 서지않아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내려가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기다리다가 혼자서 내려왔네요.
헬기가 큰불은 잡아줘서 혼자서 열심히 불을 끕니다.

바닥은 다 타버리고 ....그래도 큰나무들은 피해가 많아보이지는 않는데, 뜨거운 열기에 잘 버텨줄런지?


오전내
혼자서 진압에 성공하여 대나무밭을 사수해냈습니다. 


오후엔
혼자서 맨 꼭대기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산악마라톤을 했던 체력을 떠올리며, 1시간 고생끝에 능선에 도착하여 보니...5~6군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네요.
잔불들이 살아나서 혼자서 작업을 하는데, 헬기가 지원사격을 하네요.
마무리 사살을 하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헬기들이 애를 씁니다. 그러나 잠시후엔 다시 연기가 피어오르고....


헬기가 3번 지원사격을 해주었는데, 저도 맞았음...
잠시후 스멀스멀 바람따라서 다시 불길이 살아납니다.

현장에서 지켜봤지만, 잔불은 헬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직접가서 진압하지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조직적인 진압을 했으면 합니다...아래쪽엔 사람들이 많은데, 윗쪽은 사람이 없어서 헬기가 아무리 많이 다녀도 안되는 것입니다...

내일은 진압조를 짜서...
제일 꼭대기로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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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불화재 이틀째

해가뜨자 헬기들이 동원되기 시작했다.

여전히 강바람은 거세고, 날은 춥다....
오늘도 방향은 최초발화지점에서 시작하여 마을까지 화재현장을 돌아보는 것이다.
  왼쪽 구례동중학교 뒤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발화지점은 진압이 되었으나 12시경 불길이 치솟았던 곳에서 왕시루봉으로 불깅이 상당히 북진해있는 모습이다.

가장 윗부분이 왕시루봉이다.
헬기들이 북상을 막으려 애를 쓴다.

  하동쪽으로 상황
  불길이 사진상단부 산을 다 태우고 아래로 하강중이다.
  거의 섬진강에 다다르고 있다.

석주관칠의사 사당
연기에 휩싸여 있다...밤새 불길이 너무 많이 내려왔다.
소방차와 공무원들이 진압하기위해서 대기중이다.

송정마을 50여 가구가 거주하는 산촌생태마을이다.
연기에 휩싸여 있고, 마을 근처에서 불길과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되어진다.

헬기가 연신 물을 퍼붓는다.
마을까지 내려오기 전에 진압되기를 바래봅니다...


이상 아침 7시에서 8시 30분 사이의 상황입니다.
저도 이제 장비를 갖추고 잔불작전에 도우러 가보렵니다.


산불지역입니다.
지금은 약간 북동진하여 확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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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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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불 화재

산불은 2010년 1월 30일 일요일 12시 50분경 전남 구례군 토지면 구례동중학교 뒷산주변에서 시작되어 7시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청 헬기가 동원되었지만, 초기에 진압에 실패하여 산불은 계속 지리산의 주능선 방향 왕시루봉을 향하고 있고, 한쪽은 하동방향으로 번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진은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구례동중학교 뒷산을 바라보면서 섬진강 건너에서 시작하여, 하동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찍었습니다.
맨 나중 사진은 다시 집(구례방향)으로 돌아오면서 찍었습니다. 
  ⓒ 지리산 산불
 
   전남 구례군 토지면 파도리와 송정리  지리산 왕시루봉자락 하동방향으로 불길이 번지고 있다. 
   헬기 2대로 초기진압을 시도했으나, 바람이 거세고 겨울철이라서 매말라있는 산은 쉽게 번지고 있다.


 ⓒ 지리산 산불

 ⓒ 지리산 산불
너무 넓게 번져있어서 헬기 4대가 분주히 운행되지만, 역부족이다.

 ⓒ 지리산 산불
 
강물이 얼기도 했지만, 부분부분 얼지않은 곳도 많은데, 급수를 위해 멀리다니는 것이 안타깝다. 
왼쪽부분 아래는 얼지않고 흐르고 있다.

 ⓒ 지리산 산불

석주관 칠의사 사당위에 연기에 휩싸여 있다.
소방차와 공무원들이 대기하면서 불길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듯 하다.

 ⓒ 지리산 산불

송정마을 입구 섬진강 건너편에서
송정마을은 50여가구가 살고있는 산림청지정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된 마을이기도 하다.

마을이 연기에 휩싸이고 있다. 강물이 얼기도 했지만, 얼지않은 곳이 상당히 많다.
소방서에서 나온 분 한테 바로 앞에 물이 있는데, 헬기가 너무 멀리 다니는 것 같아서 여기 물을 급수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알아서 하고 있다고 하신다.

 ⓒ 지리산 산불

불길이 치솟는다.

 ⓒ 지리산 산불

불과 30분도 안되는 사이에 양쪽에서 불길이 좁혀져 들어온다.
송정마을가는 길에 불을 끄기 위해서 준비중인 공무원?들의 차량인지 상당히 많이 보인다. 소방차도 대기중이고, 곧 어두어질텐데, 마을이 걱정이다.

 ⓒ 지리산 산불

날이 어둑해져 돌아오면서 바라본 지리산
제일 꼭대기가 왕시루봉이다. 헬기가 주능선의 불길을 잡기위해서 힘겹게 물을 쏟아내지만, 너무 작아만 보인다.

 ⓒ 지리산 산불

반대쪽 산을 봤더니 회오리 형상을 하고 있다.
빨리 눈구름이 몰려와서 산불을 꺼주었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산불 지역
더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기도하는 밤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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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산불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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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상선 2011.01.30 22:30

    중앙일보 사진부 김상선 입니다.
    이메일은 sskim@joongang.co.kr입니다.
    게재가 되면 선생님 제공으로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피굿팜 출판기념회 및 광주생협 MOU체결식

전남농업기술원에서 해피굿팜 출판기념회와 광주생협과 MOU체결식이 있었다.
몇달전인가 우수사례집을 만든다고, 기술센터에서 글을 써달라는 전화가 오고, 바빠죽겠는데...무신
그리고 어찌 우리집이 우수한 농가란 말인가?
이제 여러가지 테스트중인 아직 햇병아리인데....


1억이상 수익을 얻은 농가중에서 친환경 농가가 가장 많다고 한다.



암튼 나도 앞에 나갔다.
별 볼일없지만, 내년엔 기대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내려왔다.
나중에 보자는 놈 치고 별볼 일은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곤...ㅎㅎㅎ
2012년에는 좌우지간 날아볼 생각이다.



같이 사진을 찍었다.
내가 왜 나갔을까? 광주생협에 납품을?
암튼 축하를  보다 좋은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가들이 많아지기를....
우리집은 15%이상 수수료를 챙기는 유통은 하지않는다.

얼마전 고로쇠농가를 방문했는데, 초록**매장에서 45%를 요구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도둑놈들....유통망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너무한다.
칼만 안들었지...날 강도일세.

소셜미디어의 세상이다.
부디 많은 농민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악덕기업들 뱃살에 채워주는 일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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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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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한파


깨어있어라, 그날이 다가온다!

기후학자인 잭 홀박사는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얼마 후 국제회의에서 지구의 기온 하락에 관한 연구발표를 하게 된다.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어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거대한 재앙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2004년 개봉했던 영화 투모로우의 줄거리이다.

2011년 1월....대한민국은 한파에 휘말려왔다. 어쩌면 영화 투모로우와 비슷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37758&mid=2595

올 겨울은 지리산도 얼었다.
내 농장은 피아골 지리산의 남쪽이라서 그리 춥지는 않다. 남원쪽은 북향이라서 춥지만, 하동과 구례는
매화피는 봄이 빨리온다.
2년전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미자나무를 심었으니까...ㅎㅎ
그 생각으로 오미자를 심으려 했는데, 올해는 꽁꽁묶여서
아무일도 못하고 있다.

농업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듯하다.
유엔의 미래보고서를 뒤져보니 30년후엔 가뭄과 추위에 강한 DNA를 삽입한 GMO농산물이
주를 위룰 것이란 말이 어쩌면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
작년한해 냉해와 잦은 비로 일조량 부족, 그리고 냉해.....구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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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구례도서관?

도서관은 미래의 거울?

도서관,
학창시절엔 독서실 정도로 활용을 했던거 같고, 경기도 과천에서 살적엔 PC실에서 업무를 처리하는데, 주로 활용했고, 애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빌려오거나, 체험을 하면서 도서관이 옆집보다 더 가깝게 살았다.

과천에서는 커다란 도립도서관, 그리고 정보화도서관이라고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체험과 놀이를 통해서 습득하는 역할과 수시로 있는 체험식 수업을 통해서 직접 와닿는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난다.(영화상영 등 나도 몇 번 본적이 있음)


구례 망명생활 3년차....
구례도서관에 가끔 가보면 책이 너무 없다.



도서관의 서고가 크지도 않지만, 그나마 있는 책장은 비어있는 책장이 너무 많다.
아무리 산촌이라고,
인구 3만여명밖에 살지않는 너무 작은 지역이라고.....
그래도 공공 공공도서관이 이렇게 허망하다니....

겨울철이라서 학생들은 방학이라서, 농부들은 농한기라서
애들이랑 책을 빌려보러 갔더니,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고 빌려보려했는데, 아예 없는 책들이 너무 많다.
어떤 시스템으로 책이 공급되는지는 모르지만, 이는 불공정하다.



미래의 일꾼들이 이렇듯 많은데, 이렇게 열기 가득인데....
도서관에 책이 없고, 앉아서 책볼 공간이 없다니...
어른으로서 애들보기에 부끄럽기 짝이 없다.




2011년 해야할 일이 하나 더 생겼다.

[구례도서관 책장을 채우자]

 1) 어린학생들에게 필요한 책을 책장에 채우자.
 2) 책을 볼 수있는 공간을 확보해주자.
   

혹, 이글을 읽는 분들중에서 좋은 아이디어 있다면 댓글로 제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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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1) 지리산 산행을 하자.(계절 1번씩)
2) 풀코스 마라톤 완주를 2번하자.(동아마라톤, 중앙마라톤)
3) 팀블로그를 2개 개설하자.(지리산권역, 전국권역)
4) 농업소셜미디어 마케팅관련 글을 쓰자.
5) 선물세트 (제수용품, 된장, 곶감, 쌀 등)만들자.
6) 집터를 확정하자.
7) 농평에 농막을 짓자.
8) 효소체험장을 만들자.
9) 오미자, 엄나무, 잔대 등 산채 체험장을 만들자.
10) 항아리 200개를 구입하자.
11) 회원확보 2,000명을 확보하자.
12)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강사로 인정받자.
13) 책을 1달에 2권은 읽자.
14) 가족과 여행을 가자.(제주도, 지리산 종주)
15) 매출 1억 달성하자.
16) 저온창고를 확보하자.
17) 우수블로그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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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fe.daum.net/g209 BlogIcon 설봉 2011.01.01 20:00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꼭 이루시길 바라네.
    그나저나 며칠내로 노고단 설경 구경 한번 함께가세나.

  2. Favicon of http://www.todamnongga.com BlogIcon 토담농가 2011.01.01 22:33

    계획한 일들 모두 이루시고
    연말에 밥 한 그릇 사시길^^
    열심히 뛰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ㅉㅉㅉ


전주~광양고속도로가 부분개통을 했다.
기존 구례에서 서울을 갈적엔 국도를 타고 전주로 가거나, 장수로 가서 대전~통영고속도로를 통해서 서울을 오갔다.
구례에서 출발하면 3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는데, 이제는 30분정도는 단축된다고 한다.

새로운 길이 반갑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로 혼잡하고, 훼손도 감수해야만 한다.
어떻든 많은 변화가 오리라 염려해본다.




나머지 남원~동순천구간은 내년 1월 26일 개통된다고 한다.
원래 명칭을 두고 말들이 많았다고 한다. 전주~동순천구간이니 명칭도 그래야한다는 의견이 있어 초기엔 그렇게
불리우다가 전주~광양고속화도로로 바뀐듯하다...

구례에서 전주는 이제 30분대코스, 88고속도로가 복선화되면 광주와 대구도 1시간 이내로 가까워진다.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광양까지 이젠 가까운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리라 생각된다.
길가엔 식당들이 즐비해질 것이고, 멋진 풍광이 사라질까 염려된다.
좀 준비된 계획된 방향으로 발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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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기웃거리기만, 여기저기 남발하기만,
이제와 생각해보니...너무 산만한 집중력없는 생활이었다.
그 많은 포스팅을 한 곳에 모았더라면.....
어쩌면 어쩌면...

......


한 해가
간다고 하니,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하니
우리는 또 뒤를 더듬어보고, 새로운 2011년을 생각해 본다.
'작심삼일'이라고 했던가?


도시의 달콤함을 버리고 지리산자락에 망명온지 어언 2년이 되간다.
도시의 문화와 망명지의 문화는 분명히 다르다.
많은 분들이 도시의 문명을 버리고 망명을 택하지만, 
결코, 
녹록하지는 않다.

블로그 목표....1일 1포스팅은 아니지만, 1년 365포스팅이 목표.
한다면 한다.

이제 3년째....도약의 2011년을 기대해본다.
날자, 날자 2011년


[2011년의 설계]
 

○ 지리산둘레길 조사 및 컨텐츠 구축

    - 지리산둘레길 구례구간 조사원으로써 구례구간 마을조사 및 컨텐츠 구축
    - 지리산둘레길 마케팅 자원 구축


○ 지리산 하늘 1번지 피아골 농평농장 구축
    - 오미자, 엄나무, 복분자, 두릅 등 산채 및 효소재 수종 식재
    - 농막 및 체험막사 신축
    - 블로거 초대 팜파티


○ 소득기반 구축
    - 친환경 계약재배 확충(쌀 등)
    - 자연곶감의 브랜드화
    - 선물세트 2~3종 확대
    - 아바타 농법 실시(피아골농장에서 발효효소 직접 담구기 등)


○ 소셜미디어 마케팅
    - 팀블로그 운영(블로그샵으로 운영)
    - 지리산소셜포럼 행사 추진(링크나우 소셜팀과 연계하여)
    - 구례 골방팀 블로거10명 육성


○ 풀코스 마라톤 2회 완주
    - 3월 동아마라톤, 가을 중앙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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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fe.daum.net/g209 BlogIcon 설봉 2010.12.25 12:27

    2011년에는 피아골 농평농장이 멋지게 변신하고
    지리산뜰지기님의 이상이 맘껏 펼쳐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jirisan800.tistory.com BlogIcon 젊은달 밥풀데기 2010.12.25 12:37 신고

    형님도
    2010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
    새해에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지리산생활 즐기시길 기원드립니다.



강진,
청자의 고향, 다산 정약용선생의 유배지, 모란이 피기까지는 영랑 김윤식선생의 생가가 있는 곳이다.
10여년 만에 찾은 강진이다.

군청에서 정보화선도자 점검회의라는 것을 했다.
한 해동안 각 지역의 농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60회 이상 한 선도자들의 점검회의라는 것이다.
나도 20여명한테 교육을 했다.
그러나, 의욕들은 넘쳤으나 대부분 탈락하고 예전의 일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갔다.
인터넷도 농기구를 다루듯이 하라고 하였건만,....


청자의 고향답게 군청앞 정원에 청자모형을 디스플레이 해놓았다.


남도의 5월은 늘 생채기가 남아있다. 아직도



금서당에서 바라 본 강진읍내....안개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금서당에서 내려오니 영랑생가가 눈에 들어온다.


생가앞에서....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인의 창작에 많은 모티브를 제공했다는 은행나무....좀 특이하게 낮은 곳에서 부터 가지가 자란다.


모란화단이다.
 


벌써 봄을 이야기 할 때인가?



늘 쫓기듯이 여행을 즐긴다.
어김없이 시간에 쫓겨 구례로 차를 돌렸다. 저녁에 하동에서 지리산소셜포럼 강의 준비때문에
강진은 이번에도 주마간산이 되고말았다.
언제쯤 슬로우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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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중호걸 2010.12.25 00:00

    역사탐방을 하고 갑니다. 기회에 있었는데. .내년에는 꼭 가야할 곳 중 한곳입니다.

  2. Favicon of https://jirisan800.tistory.com BlogIcon 젊은달 밥풀데기 2010.12.25 10:38 신고

    남도문화답사 1번지가 강진이라고 합니다.
    저도
    여유롭게 다녀보고 픈 곳입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그날이 올련지?

 

정약용(丁若鏞, 1762년 음력 6월 16일, 경기도 광주[1] ~ 1836년 음력 2월 22일)은 조선 정조 때의 문신이며, 실학자·저술가·시인·철학자·과학자·공학자이다. 본관은 나주, 는 미용(美庸), 는 사암(俟菴)·탁옹(籜翁)·태수(苔叟)·자하도인(紫霞道人)·철마산인(鐵馬山人)·다산(茶山), 당호는 여유(與猶)[2]이며, 천주교 교명은 요안,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중농주의 실학자전제 개혁을 주장하며 조선 실학을 집대성하였고, 수원 화성 건축 당시 기중가설(起重架說)에 따른 활차녹로(滑車轆轤 : 도르래)를 만들고 그를 이용하여 거중기를 고안하여 건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유교 경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당대 조선을 지배한 주자학적 세계관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을 시도하였다. 문집으로 유배 생활 중 대부분이 저술된 《여유당전서[3]가 있다.

다산 정약용선생이 최초로 유배되었던 곳, 강진군청옆 [사의제]
정보화선도자 점검회의차 강진에 찾았다. 구례에서 1시간 40여분이 걸렸다. 10시부터 행사가 있는 줄 알았는데, 10시 20분이란다..ㅎㅎ
시간이 남아서 둘러보았다.


[독소]
양식많은 집엔 자식이 귀하고
아들많은 집엔 굶주림이 있다네.
높은 벼슬아치는 꼭 멍청하고
재주있는 인재는 재주 펼 길 없으니

..........(중략)
세상일 이란게 모두 이런거야
나 홀로 웃는 까닭 아는 이 없을 걸....

....................................................


어쩌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어쩌면
세상은 비슷한것 같아서 나도 홀로 웃음이 나온다..ㅎㅎ 



전남 강진군 강진읍 동문리 4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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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벌써 3번째 송년을보내고 있다.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들...
비싼 수업료가 좀 문제이긴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돌파구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가다보면 가다보면 그 시간이 오리라 믿고 오늘도 열심히
달려본다.....
보내기 싫지만, 시간이 간다. 더 좋은 시절이 더 가까이 다가온다는 의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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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전남공무원 블로그와 트위터 교육을 마치고, 진영님 광주역에 버리고, 홍정구님과 피아골로 고고~
피아골입구에서 금산오미자의 신대표님과 합류
오미자밭에 가서 종합진단을 받는다.
물을 공급하지않은 탓에 개판?
대수술이 필요하단다...농사짓기 편리하게 구조변경 진단...
11월부터 대대적인 수술하기로 합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미자 농장에서 바라본 풍경...


홍정구님 인증 샷

내려오는 길에 밤밭에 잠시들러 밤줍기.....
모기들의 습격에 철수

기차시간이 남아서 동네앞 용호정아래 섬진강에서 물구경

용호정의 유래에 대해서 살펴보시는 홍정구님...

용호정은 매천 황현선생의 제자들이 모여서 선생의 뜻을 새기기위해서 백두대간이 시작되는 
지금의 용호정 자리에 정자를 세우고, 지금도 매년 모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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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
지리산에 살면서 

만나는 사람들이 젊은 사람보다는 이제는 늙은 어르신들이 더 많다.

장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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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훔쳐보니....맨소래담, 파스, 등이 얼핏보인다.
이제 본격적인 수확철이다.
날마다 산에 다니면서 밤을 주워야하고, 쓰러진 벼 추켜 세워줘야하구...
배추, 무...단속하고, 마늘심고, 콩베고, 털고, 토란대베고 말리고...
고구마캐고, 더덕 캐고, 잔대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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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아모레퍼시픽 영업사원이시랜다.
나이는 드셨어도 시력이 좋으셔서 작은 핸드폰으로 비지니스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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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손
강수진의 발처럼 억센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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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잦은 비로 막걸리와 맥주로 단련된 뱃살은 자꾸만 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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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한테는 아마도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곳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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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봄철에 할머니들이 채취해서 말렸다가 나물로 먹는데....참 맛있다.
꽃이 구절초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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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참깨....옆집할머니가 비속에서 겨우 건진 참깨다...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아서 온전한 것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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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을 달이고 나온 약초 찌꺼기를 발효시켜서 약초를 먹여 키운 단감이다.
10월 말쯤이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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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들도 이젠 그림을 그린다.
누구의 시에 나온 가리마같은 논둑 길을 붓으로 터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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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
사람은 익으면 목에 기브스를 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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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
고개를 더 숙이는 걸 보니 ....한 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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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 놈은 익어도 고개를 뻣뻣이 들고 버티는 걸 보니 사람을 닮았나 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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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
눈에 좋다는 녀석인데.....우리밭에서 열심히 자라주고 있다.
2년째 씨를 뿌리지도 않았는데도 ....지 혼자서 잘도 자란다....가을이면 공짜로 훔쳐먹는다..
물론 씨앗은 밭에 남겨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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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의 알밤.
토종벌보호구역이라서 농약을 치지않는다.
그렇다보니 벌레들이 터널공사를 자주해서 문제다....

가스실에 불려가면 한 방에 벌레는 해결되기도 한단다.

작년에 벌레를 팔았다고 혼쭐이나서 밤나무를 많이 베어냈다.
가스실에 보내길 싫고.....

소매를 해야할 지 아직도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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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귀염둥이....'다롱이'
개팔자가 상팔자임엔 틀림이 없다.
이웃집에 친구개가 있었는데....복날 어디론가 사라지고 나서 너무나 얌전해져 버린
이제는 식구처럼 너무 정이 들어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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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들깨....
기름도 맛나지만, 고기를 먹을때 참 좋은녀석이다.
꽃도 참 이쁘다.
.....................................................................................................................


어느 농촌이라도 요즘은 이런 풍경일 것이다.
반만년동안 우리 몸속엔 농경문화속에서 체득된 DNA탓인지.우리는 그러한 풍경을 그리워한다.
그래서 고향이 시골이 아니래도 추석은 그리움 덩어리다.
시골이든 도시든 여름내 땀흘려 온 결실의 계절이 다가온다.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을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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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올라온다는 뉴스가 몸을 바쁘게 한다.
피아골 오갈피농장에 풀(현삼덩쿨)이 극성이다. 오갈피 숨통을 터주기위해서 오전내 힘을 뺐더니 녹초가 되었다.
간식꺼리라도 챙겨갔으면 좋았을 것을 개울물만 마시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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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먹구...낮잠 한판때리구...


오미자밭에 갔더니 아직 수확하기엔 좀 이르다. 익은 것만 좀 수확을 하고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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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진좀 찍다가...지리산학교 사진반 광양망덕항 전어축제에 합류하기로...발길을 서두른다.
집에서 광양망덕항까지는 40여분 거리에 있다. 좀 늦게 도착을 했더니 벌써 전어회는 마무리 단계다...ㅎㅎ 먹느라 바빠서 사진없음.

전어의 풀코스는
1)전어회 2)전어회무침 3)전어구이 4)전어비빔밥

 잠시 전어에대해서 공부를 해보면....
"옛 문헌에는 전어(箭魚)로도 표기하였다. 《자산어보》에는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강릉에서는 새갈치, 전라도에서는 되미, 뒤애미, 엽삭, 경상도에서는 전애라고 불린다. 크기에 따라 큰 것은 대전어, 중간 크기의 것은 엿사리라고 하며, 강원도에서는 작은 것을 전어사리라 부른다. 몸길이는 15∼31cm이다. 몸의 등쪽은 암청색, 배쪽은 은백색을 띠며, 등쪽의 비늘에는 가운데에 각각 1개의 검은색 점이 있어 마치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눈은 지방질로 되어 있는 기름눈꺼풀이 덮고 있지만, 동공 부분에는 홈이 있어 밖으로 드러나 있다. 몸은 비교적 큰 둥근비늘로 덮여 있으며, 배쪽 정중선을 따라 수십 개의 날카롭고 강한 모비늘이 나 있다. 수심 30m 이내의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6∼9월에는 만 밖으로 나갔다가 가을이면 다시 만 안으로 들어온다. 남쪽에서 겨울을 나고, 4∼6월에 난류를 타고 북상하여 강 하구에서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 3∼8월로 긴 편이며, 4∼5월에 가장 성하다. 작은 동물성, 식물성 플랑크톤과 바닥의 유기물을 개흙과 함께 먹는다. 그물로 고기떼를 둘러싼 후 배를 방망이로 두들기거나 돌이나 장대로 위협하여 놀란 고기들이 그물코에 꽂히게 하여 잡거나, 함정그물로 고기떼가 지나가는 통로를 막아 고기떼를 가둘 수 있는 그물 쪽으로 유도하여 살아 있는 채로 잡기도 한다. 가을에 주로 잡으며, 맛도 가을에 가장 좋다.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젓갈을 담그기도 하는데, 전어 새끼로 담근 것은 엽삭젓, 혹은 뒈미젓, 내장만을 모아 담근 것은 전어 속젓이라 한다. 내장 중에서도 위만을 모아 담은 것은 전어 밤젓 또는 돔배젓이라 하며, 양이 많지 않아 귀한 젓갈에 속한다. 호남지방에서는 전어 깍두기를 담가 먹기도 한다.
 -두산백과사전-


[광양전어축제]

광양전어축제
 
망덕포구 전어회와 재첩국, 토속민요인 전어잡이 노래와 전통 민속인 용지큰줄다리기, 버꾸놀이농악, 거기에다 섬진강 하구 풍경이 한데 어루러지는 축제 한마당이다.
 
◇ 개 최 시 기 : 2010년 9월.3일~9월.5일
◇ 개 최 장 소 :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또는 선소마을 일원
 
◇ 축 제 내 용 : 전어회시식회, 전어잡이노래, 용지큰줄다리기,  버꾸놀이농악 공연, 국악한마당, 시민노래자랑, 청소년댄싱, 명소사진전

◇ 축제 유래  및 특징
  - 1998년 옛날 망덕포구와 광양만 일대에서 성행한 토속민요인 전어잡이노래 복원을 계기로 전어회, 재첩국등 향토음식판매와 향토민요, 민속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전어축제 개최
  - 전어는 가을철에 살이 오르므로 전어회맛이 최고에 달하며, 전어구이와 전어젓갈 맛 또한 일품이어서 예로부터 "가을 전어 머리에는 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있다.
  - 50개소의 횟집에서 전어회와 전어구이, 재첩회와 재첩국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망덕산과 봉암산성에 올라 섬진강 하구와 광양만 일대를 바라볼 수 있다.
  - 특히 망덕포구에서 재현되는 전어잡이 노래와 큰줄다리기 등 향토민속을 감상할 수 있다.

..................................................................................................................................

공부를 했으니 맛으로...ㅎ

허기진 배 채우느라  전어회, 회무침은 생략되었음을 양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화개 토담농가에 모여 차를 마시구....멋진 하루를 마감했네요...
올 가을 전어로 입맛을 새롭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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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조루에서 바라 본 비온 뒤의 섬진강변


99칸 양반가옥 운조루
 금환낙지의 풍수를 가진 명당이란다.


오랜만에 우리마을에 등장한 똥장군이다.
마을 공동으로 상하수시설도 있지만....아직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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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문수사와 곰

전남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에 위치한 문수사는 지리산 왕시루봉 아래 해발 800m에 위치하고 있다.
문수골 밤재는 수차례 다녀봤지만, 문수사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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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는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를 지나 산으로 향하다보면 문수제라는 저수지가 있고 계곡을 끼고 끝까지 가다보면 나오는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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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도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계곡의 선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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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속을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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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세상 근심을 풀어놓고 가려고 고개숙여 해우소에 금심을 풀어놓다.
반달곰 먹이를 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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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이 좀 특이하다. 3층에 올라가면 섬진강이 내려 보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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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먹이를 저 넣으면 굴러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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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의 곰들.....
불쌍해보이는 곰들....동물원도 아니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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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절이었건만, 내려오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문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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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날의 꿈

전라남도 구례
인구 3만이 안되는 지리산자락의 작은 군이다.
국회의원도 곡성과 구례를 합해서 선거를 하고 있고, 옛날엔 순천하고도 하고 인근지역에 끼어팔기 상품으로 팔려가기도 했었다.
인구수도 적다보니 오일장을 빼곤 커다란 유통시설이 없어서 인근 순천이나 남원으로 쇼핑을 가기도 한다.

구례에서 좀 산다하면 거의 학군을 쫓아서  도시를 찾아서 순천으로 이사를 가서 살고
공무원들도 거의 순천이나 광주에서 출퇴근을 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지역의 기반시설은 낙후되는 게 현실이다.

지역에서 조금이라도 더 소비하는 로컬문화가 형성되어야 할터인데.......
예를 들어 공무원들은 구례에 살지않으면 인사고가에 영향을 주거나 ....등등

구례에 난리가 났다.
기존의 축협하나로마트가 존재하건만 농협 단위조합에서 농협하나로마트를 개장했다.

아마도 구례 역사상 최고의 운집사태가 아닌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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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물난리로 피해가 있건만, 표정들은 밝아보인다.
폭염주의보로 양산들의 색깔이 너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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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아래 주저앉은 할매들....위험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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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더워서 매장안까지 가득하다.
일부 할매들은 바닥에 주저앉아 위험천만이다. 주위의 경찰한테 정리를 부탁했더니, 자신들은 교통만 통제하지 책임이 없단다.
112에 신고를 했더니 역시 같은 소리다....그럼 하나로마트 주최측에라도 좀 전달해서 사고가 없게 해달라하고 마트를 빠져나왔다.

폭염속의 시골 읍에서 펼쳐진 경품추첨.....

그냥 경찰관 입회하에 하고, 집으로 발송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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