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초피의 향신료를 아시나요?
지리산 초피의 향신료를 아시나요? 우리가 쉽게 추어탕집에서 접하는 초피나무를 젠피, 제피 등 여러가지로 불리운다. 그 옛날 고추가 우리나라에 오기전에는 초피가루를 이용하여 김치를 담가먹었다고 한다. 지금도 전라도 구례와 하동 근처에선 김치를 담가서 먹곤한다. 초피중에서도 지리산 인근에서 생산되는 것이 최고로 대우를 받는다. 일본에서 가져다가 가공을 해서 프랑스나 유럽쪽에 판매를 한다고 한다...우리는 기껏해야 추어탕에 먹는 정도의 가공수준이다. 녹차밭에 방치해온 초피를 찾았다. 다 수확하면 50kg정도는 될 듯하나....올해는 폼만 잡기로하고 수확에 나섰다. 산모기가 어찌나 설처대던지.....쐐기까지 동원되어 접근을 막는다... 인터넷에서 논문을 찾아서 초피에 대해서 공부중이다... 그우수한 농산물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