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미팜베리

이수미복분자의 새이름 이수미팜베리

이수미는 한국벤처농업대학 10기 동기다.
나는 같은 동기인게 자랑스럽다.

오늘 벤처대10기 찾아가는 농장컨설팅이란 핑계?로 경남 거창 이수미복분자 농장에 모였다.
졸업후 처음으로 모이는 동기들과의 모임.....
다들 잘 지내고 있을까? 수해에 피해는???

비가 내린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는 이수미대표
23살에 양계를 시작으로 농사를 출발하여 4만수에 이르는 격동의 시간을 거쳐~ 복분자, 블랙베리 1만평을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농업인 이수미

입간판이 예사롭지 않다.
이제는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모자

이수미복분자---> 이수미팜베리로 준비중이란다.

임업인후계자대회에서 살짝 뵌적이 있었던 큰사장님...ㅎ
역시 든든하고 배려가 넘치는 매력이 느껴진다.

새로이 지은 새집
독일에서 공부하신 분이 설계, 감리해 주었다는 70평에 멋지게 들어선 거창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집이다.

블랙베리 농장 4천평이란다.

복분자에 비해 수확량이 2배정도 된단다.

복분자 농장 6천평....
올해는 200kg밖에 생산이 되지않았단다. 겨울 냉해 탓이다. 최악의 시련이란다.
이상기후로 농업은 위기다.

8천만원 들어간 저온창고... 

 

복분자밭을 매는 1등공신....호미

며칠전 뱀에 물렸다는 [베리]

컨설팅이 이어졌다.
4조로 나눠서 제2의 이수미팜베리 농장의 발전방안,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역시 벤처대 10기 열기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