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달리기와 구례맛집 영실봉
간만에 새벽달리기 3월 14일 동아마라톤대회 참가, 그리고 지난달 과천에 가서 5km 달리고 처음으로 달렸다. 11월 6일 서울 중앙마라톤이 기다리고 있다. 걱정이다. 그래서 달렸다. 넘들은 30km를 달리는데, 나는 15km에 만족해야만했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섬진강 구경을 했다. ▲ 부지런한 농부는 경운기를 몰고 일터로 간다. 아직 안개숲에서 덜깬 아침이다. ▲ 4월초에는 더 멋진 풍경이 온다. 그러나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멋이 있다. 나는 사계절 다좋다. ▲ 박목월의 강나루가 생각나는 사진이다. 서러운 풀빛이 젖어오겄다....ㅎㅎ ▲ 일엽편주에 몸을 싣고, 무얼 낚는 걸까? 아름다운 곳, 섬진강 그리고 지리산이다. ▲ 그리고 달렸던 회원들이 돌아왔다. 남도대교까지 15km.....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