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실과 황매실
청매실과 황매실 섬진강변은 요즘 매실 수확에 고양이 손도 빌려야 할 만큼 바쁘다. 매화.... 3월 중순 광양, 하동, 구례를 필두로 섬진강변은 매화로 사람들의 겨우내 답답했던 맘을 곱게 만들었다. 그리고, 90일 매실을 수확한다. 작년엔 저온현상에 일조량부족으로 애를 먹이더니.... 올해는 토종벌이 거의 전멸한 상태에서 시작하여, 혹한의 냉해와 최근의 가뭄으로 농부들의 애을 태우고 있다. 토종벌을 대신해서 농사를 지어 준 호박벌 가뭄이 지속되다보니...씨알이 작다. 가뭄으로 수분공급이 원할하지않다보니 칼슘부족으로 과일이 주름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많이 매달리다보니...씨알도 작다. 특히 산에서 재배되다보니 수분공급이 원할치않다. 조금씩 주름이 생겼다...매실이 인상을 쓰나보다...ㅎ 여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