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밥상만들기
자연밥상만들기 지리산행복학교 목공예반에 재 입학....새학기가 시작되었다. 두번째 시간.....저 멀리 부산에서도 오셨다..2시간 30분...그렇다면 왕복....흐미 작년에도 부산에서 다닌 분이 계셨는데, 가까운 곳으로 아예 귀농하셨다. 따땃한 난로가 고구마를 기다리고 있다.(다음주에는 실패한 고구마를 가지고 가련다.) 철물을 40여년 하셨다는 선생님의 열공자세... 부산에서 공지영의 지리산행복학교 책을 보고 왔다는 부산에서 온 싸나이와 친구 그리고 귀농하신 나를 비롯한 분들... 6명이상은 받지않는다. 저 많은 나무들이 세월을 말리고 있다. 나무를 목공예에 사용하기위해선 최소 5년은 말려야한단다. 그렇지않으면 아파트처럼 건조한 곳에선 마르면서 뒤틀림현상이 온다고 한다. 우리의 선생님 청오김용회샘은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