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맛집 백련가든 돌솥밥
구례맛집을 찾아서.... 재작년 콩대를 꺽고, 같이 일했던 분과 가봤던 천은사입구 식당이 사라졌다. 다음에 들렀다가 낭패를 보구... 우연히 둘레길식구들과 점심먹으러 갔다가 다시 찾아낸 맛집 백련가든이다. 장사가 잘되니, 주인이 나가라고 하구선 직접 식당을 한단다. 그래서 이사를 했단다. 광의면 운전면허학원으로 이사를 왔단다. 먼저 나온 반찬에 막걸리 한 잔으로 목을 추이구... 돌솥밥이 나왔다. 오전내 산에서 해맸던 허기진 배가 만족스러워 할만하다. 깔끔한 반찬(취나물, 능이버섯..) 생선구이까지 푸짐하게 나왔네.... 누룽지까지 빡빡 긁어 맛나게 먹고 나니 세상이 비로소 보인다. ㅎㅎ 백련은 없지만, 맛난 밥상으로 하루가 즐거웠다. 구례맛집, 애들 시험끝나면 한번 다시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