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토지면 용두리의 겨울아침
지리산의 모습은 날마다 시간마다 다른 모습이다. 습관처럼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언제 내가 보고 싶은 모습이 나올찌 몰라서 노리지만, 변번히 놓치기가 일쑤 어쩌다가 반가히 만나기도 한다. 아침해가 떴다. 제법 마을이 드러난다.... 태양을 향해서 쏴라......영화제목 같다... 노고단의 모습은 수줍은 듯 모습을 드러내지않고 있다. 지리산둘레길에 퍼부어놓은 시멘트때문에 오늘 길을 나섰다..... 섬진강문화제를 통해서 만방에 알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