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골방만들기
구례장은 3일 그리고 8일이다. 임대해 놓은 장터, 이틀동안 장터공사를 했다. 공사라고 해야 칸을 막는 것이 전부지만, 합판사고, 각목을 사고해서 30만원이 넘게 들어갔다. 첫날은 혼자서 낑낑대면서 했는데, 옆지기가 잡아줘서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이제 바닥에 장판을 깔고, 멍석을 깔고 앉으면 골방이다. 문이 없어서 대발을 구해서 내리면 될 것이고, 소셜골방으로 인터넷을 설치하고, 함께 공부도하고, 차도 마시고, 꾸러미사업도 진행하게 될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