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구례도서관
텅빈 구례도서관? 도서관은 미래의 거울? 도서관, 학창시절엔 독서실 정도로 활용을 했던거 같고, 경기도 과천에서 살적엔 PC실에서 업무를 처리하는데, 주로 활용했고, 애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빌려오거나, 체험을 하면서 도서관이 옆집보다 더 가깝게 살았다. 과천에서는 커다란 도립도서관, 그리고 정보화도서관이라고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체험과 놀이를 통해서 습득하는 역할과 수시로 있는 체험식 수업을 통해서 직접 와닿는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난다.(영화상영 등 나도 몇 번 본적이 있음) 구례 망명생활 3년차.... 구례도서관에 가끔 가보면 책이 너무 없다. 도서관의 서고가 크지도 않지만, 그나마 있는 책장은 비어있는 책장이 너무 많다. 아무리 산촌이라고, 인구 3만여명밖에 살지않는 너무 작은 지역이..